1997년에 개교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국내에 하나뿐인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사이버대학이다.
보통 사이버대는 온라인 환경에서만 교수·학습을 지원한다. 하지만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오프라인 현장 실무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온라인으로 이론수업을 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e러닝(Blended e-learning)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내용도 해당 분야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철저하게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스튜디오, 극장, 미용 실습실, 어학 실습실, 컴퓨터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시설을 갖춰 실무 중심 교육을 뒷받침하고 있다. 교수진도 실무 현장에 폭넓은 경험을 갖춰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 결정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는 멘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인문사회계열에는 글로벌 경영학과, 평생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영어·일어학과, 아동상담보육학과, 실버요양산업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문화예술 계열에는 연극예술학과, 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무용학과, 귀금속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문화학과가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23일까지 2011학년도 2차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신입학 전형은 문화예술계열 460명, 인문사회계열 370명으로 총 830명을 선발한다. 2, 3학년 편입학 전형은 문화예술계열 189명, 인문사회계열 355명으로 총 5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종 특별 전형을 모두 합치면 총 선발 인원은 5008명이다.
인문사회계열은 학업계획서와 적성평가 문항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문화예술계열 지원자는 면접 또는 실기를 실시한다. www.scau.ac.kr, 02-228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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