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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에 6㎝ 눈… 출근길 교통대란 기우였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24 10:36
2011년 1월 24일 10시 36분
입력
2011-01-24 09:46
2011년 1월 24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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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서울에 6㎝의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겼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시내 간선도로는 대부분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차량이 많이 다녀 눈이 쌓이지 않았으나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는 쌓인 눈이 남아 있는 곳이 적지 않았다.
24일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섭씨 영하 10.7도까지 떨어져 쌓인 눈이 얼어붙었다.
그러나 강설 예보를 접하고 차를 집에 두고 나온 시민이 많아 차량 흐름은 대체로 원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광화문과 종로 등 도심 일대와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권 주요 도로의 차량 흐름은 평소 출근시간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하철은 눈길 운전을 피하려는 시민까지 몰려 평소보다 혼잡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만난 회사원 이모 씨(36)는 "눈길 운전은 사고위험이 커 눈 내린 날은 꼭 지하철로 출근한다"고 말했다.
삼성역 관계자는 "오전 6~7시 이용객이 평소 같은 시간대보다 약 25% 증가했다"며 "본격적으로 출근이 시작되는 7~8시에 이용객이 평소보다 30%가량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진 날씨에 시민들은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 등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출근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만난 회사원 황모 씨는 "도로에 눈이 쌓인 곳이 많고 얼음이 언 곳도 있어 오늘은 등산화를 신고 출근했다"며 자신의 자주색 등산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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