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우송大글로벌 자문단 본격 시동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25일 03시 00분


세계적 석학들 대거 참여

우송대가 세계적인 석학과 저명인사로 글로벌 자문단을 구성해 대학의 글로벌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계기로 학교는 외국 대학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및 글로벌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송대 솔아시아매니지먼트대학은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 석좌교수인 이상문 우송대 명예총장을 의장으로 한 글로벌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문단은 크리스토퍼 달 미국대학교육협의회 의장(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맨친 유럽 갤럽사 회장, 니컬러스 호스우드 옥스퍼드대 경제학과 교수, 헤르마완 카르타자야 마크플러스 컨설팅사 최고경영자(CEO), 프레드 루선스 네브래스카대 석좌교수, 타누 쿨라촌 방콕대 총장, 샤오광팡 FG 컨설팅그룹 CEO, 클레이 화이바크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대(UNC Chapel Hill) 석좌교수, 존 앤디콧 동북아비핵지대화 사무국의장(우송대 총장) 등이다.

진고환 솔아시아매니지먼트대학 부총장은 “글로벌 자문단이 5월 첫 모임을 갖고 외국 유수 대학과 네트워크 결성 및 자매결연 등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리더 양성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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