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안전캠페인/공동선언]락앤락, 먹을거리 불안, 용기에서부터 완벽 차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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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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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1978년 창립 이래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이념을 근간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을 용기에서부터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락앤락은 플라스틱, 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법랑 등 다양한 재질의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리 밀폐용기인 ‘락앤락 글라스’는 한국산업표준의 내열유리 식기 기준(KS L2424)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오븐,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조리환경에서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진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
김준일 락앤락 회장
그러나 육안으로 다양한 유리 소재의 차이를 느끼기 힘든 소비자들이 정해진 용도와 맞지 않게 용기를 사용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락앤락은 2007년부터 소비자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유리식기 소재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 밖에도 무연 유약도자기 밀폐용기 ‘실비’ 등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원료로 소비자 식생활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샘, 원자재는 물론 접착제-도료까지 친환경 자재 사용▼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 회장)은 2011년 경영방침을 ‘고객감동경영’ 하나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샘은 친환경 제품의 보급 확대를 고객감동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원자재뿐 아니라 표면자재, 접착제, 도료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자재를 쓰고 있다. 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때 우려되는 내구성과 내(耐)오염성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력도 갖췄다. 제조공법을 고도화하고, 보조 하드웨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자재를 쓰더라도 내구성과 내오염성은 손상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최양하 한샘 회장
최양하 한샘 회장
2001년 도입한 ‘시공 좌석제’는 고객이 원하는 날에, 원하는 시공요원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 이는 시공 품질과 물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샘은 시공관리 전문회사 ‘서비스 원(Service One)’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납기, 시공기간, 1차 시공률 등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올려놓았다.

한샘 고객서비스센터는 가구 설치 후 3일 내에 고객에게 전화해 시공할 때 혹시 불편한 점이 없었는지 확인하는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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