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산간오지와 섬 등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전시회를 여는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마을 찾아 문화배달’사업에 나선다. 전남도는 이달 주관단체를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 소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마당극, 영화, 대중예술, 미술, 전통공연 등이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는 21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전남지역 문화예술단체로 최근 2년간 활동실적이 있고 도내 전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061-286-542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