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경남지역사업본부(본부장 조환규)가 21일 경남 창원시 상남동 77-1 롯데백화점 옆 수협빌딩 2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 조기호 창원부시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본부는 공개사업단과 총무지도팀 등 2개 부서에 직원 13명이 근무한다. 경남본부는 △어업인 권익 향상 △수산정책에 어업인 요구사항 반영 △수산인 안전공제 지방비 보조 추진 △회원조합과 연계한 지도업무 추진 △대외기관과 협력 강화 등을 주요 업무로 선정했다. 조 본부장은 “사업본부는 경남지역 수산업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업인과 회원조합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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