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소재지인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에 처음으로 골프연습장(조감도)이 문을 연다. 전남개발공사는 남악지구 5공구 도시지원시설용지 2만8995m²(약 8786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골프연습장을 건립하고 다음 달 2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직선거리 170m에 90타석을 갖췄고 타석 간 간격은 2.5m다. 커뮤니티 공간과 헬스장, 전산시스템에 의한 최고급 라커시설, 실내골프연습실, 스크린골프, 휴게실, 스낵바, 골프숍, 샤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차량 139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 반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한 달 요금은 11만5000원으로 정기권(3, 6, 12개월)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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