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디자인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입장권은 초록색인 초청용(VIP)과 분홍색인 판매용 등 두 종류다. 입장권은 대회명과 기간, 장소 등 기본정보와 좌석 및 가격, 공식 후원사 로고, 보안 및 안내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2차원 바코드인 QR코드도 넣었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홀로그램도 붙였다. 대회 조직위는 인터넷 예매자 중 우편택배 신청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일반 예매자는 8월 1일부터 경기 당일까지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현장 판매소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입장권 배부를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대회 마스코트 전국 순회 홍보 등 대회 붐 조성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