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의 충청권 조성을 요구하는 충청권 시도지사 및 과학자들의 포럼과 시도민 결의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과학벨트 충청권조성추진협의회는 4일 오후 2시 대덕특구지원본부에서 과학벨트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포럼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3개 시도의회 의장, 과학계 인사, 연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의 ‘성공적인 과학벨트 조성 요건’ 기조발제에 이어 4개 분야별 발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충청권 3개 시도민 1만여 명은 16일 대전 중구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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