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 일자리종합센터 10일 문열어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북 일자리종합센터가 10일 문을 연다. 전북도청 1층 민원실에 들어서는 일자리종합센터에는 취업전문 상담사와 공무원 등 10여 명이 배치돼 여성과 장애인, 노인, 청년 등으로 나눠 구인·구직을 알선한다. 콜센터(1577-0365)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일선 시군 일자리센터, 노동부 전주고용지원센터, 대학, 기업 등과 연계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과 상담을 벌여 맞춤형 직업을 소개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