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 시정사진 특별전―재건시대 서울, 1957∼1963’을 개최한다. 3·15 부정선거와 4·19혁명 등이 일어난 격동기이자 본격적인 개발시대를 예고하던 당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으로는 ‘이승만 대통령 탄신축하행사’를 비롯해 1959년 홍수와 판자촌 화재, 최초 아파트인 ‘종암아파트’ 등을 볼 수 있다. 무료. ■ 강남대, 특수학교 ‘용인강남학교’ 개교
강남대(총장 윤신일)는 경기도, 용인시와 공동으로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를 개교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강남학교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다양한 형태의 교실과 치료실 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5학급 등 총 24학급 140명의 학생이 7일 입학했다. ■ 광화문역 승강장서 제천 약초 할인 판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0, 11일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충북 제천시 약초를 할인 판매한다. 인삼, 황기, 당귀, 헛개나무 등의 약초와 함께 사과, 잡곡, 보리떡 등 제천시의 특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시중보다 10∼20% 할인해서 판다. 2만5000원 이상 구입하면 선착순 50명에게는 소포장된 흑미나 녹찹쌀, 헛개나무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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