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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테이션/단신]<1>장자연 편지 가짜로 판명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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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7:44
2011년 3월 16일 17시 44분
입력
2011-03-16 17:00
2011년 3월 16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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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자연 씨의 친필 편지라고 공개된 문서가 장 씨의 친필과 다르다는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장 씨의 편지로 추정되는 원본 24장과 장 씨의 친필 노트, 유서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공개된 편지의 필적은 필압이 강하고 경직된 반면 장 씨의 필적은 필압이 약하고 유연하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또 "장 씨로부터 친필편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전모 씨가 공개한 편지와 그에게서 압수한 또 다른 문건의 필체가 같아 전 씨가 모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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