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폭파하겠다” 장난전화 건 30대 체포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1일 16시 02분


전주 완산경철서는 1일 병원을 폭파하겠다며 가스공사에 장난전화를 건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로 이모(3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11시40분 경 공중전화로 "전주 K병원을 가스통을 이용해 폭파하겠다"며 가스공사에 장난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지체장애 2급인 이 씨는 경찰에서 "만우절이라 장난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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