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1월까지 인천항을 찾는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 나가 항만 주변을 살펴보는 해상견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IPA는 40인승 선박을 빌려 매달 두 차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항 유·어선 부두를 출발해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북항∼영종대교∼인천신항∼인천대교 등을 답사하는 코스(노선도 참조)로 2시간가량 걸린다. 유람선에는 IPA 직원이 함께 탑승해 항만의 기능과 특징 등을 설명해준다. 개인 신청은 받지 않고 10명 이상 단체만 접수한다. 032-89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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