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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야! 반갑다”… 넉 달 만에 문 연 송아지경매시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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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9 03:00
2011년 4월 9일 03시 00분
입력
2011-04-09 03:00
2011년 4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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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동 이후 폐쇄됐던 경북 문경시 산양면 존도리 문경축협 등록우 송아지경매시장이 4개월 만인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구제역 사태 발생 이후 129일 만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가축경매시장이다. 이날 소와 함께 시장을 찾은 한 농민이 오랜만에 활짝 웃고 있다.
문경=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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