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여의도 벚꽃축제 13일부터 ‘활짝’… 닷새간 불꽃쇼-길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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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1일 03시 00분


여의도 일대 벚꽃이 이번 주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7회 한강 여의도 꽃축제’가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여의서로 일대 1440그루의 벚나무는 꽃터널을 만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13일 오후 7시 반경 불꽃쇼를 시작으로 여의도 길거리에서는 국내외 20여 개 공연팀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11일 밤 12시부터 18일 낮 12시까지 8일 동안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국회의사당 뒤쪽 약 1.7km 구간과 마포대교 및 한강 둔치 도로에서 여의하류 나들목 시작 지점까지 1.5km 구간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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