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장애인 축제한마당 21일 열려 6월 22일엔 장애인 기능대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14일 03시 00분


인천시장애인협회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인천지부가 축제한마당, 기능경기대회 등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잇달아 연다.

21일 인천 남동공단 근린공사에서 열리는 축제한마당행사에는 2000여 명의 지체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풍물 공연, 치어리더 공연, 윷놀이, 팔씨름, 춤·노래자랑대회 등이 진행된다.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회와 금연클리닉 상담 등의 행사도 곁들여진다. 032-421-2846

인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6월 22∼24일 인천중앙병원, 한국폴리텍Ⅱ대학에서 펼쳐진다. 정규 직종 20개, 시범 직종 12개, 레저생활 직종 2개 등 34개 직종에서 기술 대결이 이뤄지게 된다. 직종별로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를 가리고, 금상 수상자는 전국기능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세계대회에 진출한다.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032-884-2373, www.kesad.or.kr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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