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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팟 주문에 부탄가스 배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25 09:49
2011년 4월 25일 09시 49분
입력
2011-04-25 09:29
2011년 4월 25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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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고 판매사이트를 통해 최신형 전자제품을 구입했으나 달랑 부탄가스를 넣어 보낸 사기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1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아이팟 터치 4세대(32GB)를 구입한 김 모 씨(26)는 다음날 배달된 택배상자를 열어보고 아연실색했다.
아이팟을 갖고 싶었던 김 씨는 마침 시중의 절반 가격인 28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물품 배송 운송장과 번호를 알려줄테니 확인하고 돈을 입금하라'이 판매자의 말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절반 가량인 15만원을 입금하고 물건을 기다렸다.
그러나 김 씨에게 배달된 상자에는 아이팟이 아닌 부탄가스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김 씨는 곧바로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불통이었다.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김 씨는 판매자의 메일 주소 등을 경찰에 증거자료로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최근들어 인터넷 상거래 과정에서 계약된 물품 대신 벽돌이나 신문뭉치, 심지어 소주병을 넣어 보내는 등 사기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 관계자는 25일 "인터넷 거래 시 상대방이 저렴한 가격을 미끼로 직거래를 요구하는 것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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