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이 부산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살아 숨 쉬는 부산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는 19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열린다.
강좌는 △단군신화와 우리 삶의 방법(19일) △유구한 우리 정신세계(26일) △살아 있는 우리 민속 문화(6월 2일) △민속을 보는 두 가지 눈(6월 9일) △민속놀이와 부산사람(6월 16일) 등이다. 평소 접하기 힘든 민속 문화의 흐름을 한눈에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민속학자인 정상박 동아대 명예교수가 오랜 연구 성과를 일반 시민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접수는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arte.or.kr)나 전화(051-44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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