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못된 손자’ 할머니 금반지 빼앗아 유흥비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11 13:57
2011년 5월 11일 13시 57분
입력
2011-05-11 12:46
2011년 5월 11일 12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1일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친할머니를 폭행하고 금반지와 현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강모(20·무직) 씨와 강 씨의 여자친구 이모(17·〃)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 서귀포시 자신의 친할머니(81) 집을 찾아가 할머니의 멱살을 잡아 넘어뜨리며 치아 4개를 손상한 뒤 금반지 2개(시가 미상)와 현금 12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 씨는 여자친구가 할머니의 집 앞에서 망 보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으며, 할머니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발생 3시간여 만에 서귀포시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던 강 씨 일행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는 지난해 말에도 할머니의 금반지를 몰래 훔친 뒤 금은방에 처분한 적이 있었다"며 "이번에 훔친 반지 중 하나가 당시 아버지가 금은방에서 되찾아왔던 반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강씨 등은 범행 직후 제주시 금은방에서 30여만 원을 받고 할머니 금반지들을 처분했다"며 "미성년자인 이양은 불구속 수사하고 강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9세 여아 성추행하고 출국한 30대 태권도 관장, 징역 3년 6개월
尹 취임 후 경호처 건물에 스크린 골프장·야구장 설치
특례대출 받은 30대, 아파트 ‘큰손’ 됐다…포모(FOMO)도 영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