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산경찰, 아내 살해-유기 혐의 교수 영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23 18:44
2011년 5월 23일 18시 44분
입력
2011-05-23 10:15
2011년 5월 23일 10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4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정확한 사인, 시신 부패 심해 시일소요"
부산 북부경찰서는 23일 오전 재혼 1년 만에 이혼소송 중이던 아내 박모(50)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대학교수인 강모(5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실종 50일만인 21일 오후 부산 을숙도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 숨진 박 씨를 발견한 뒤 남편 강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그동안 박 씨의 시신을 찾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통신수사, 승용차 안 혈흔 발견, 가방 구입 등 강씨가 박 씨를 만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각종 증거를 충분히 수집한 만큼 영장 발부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강 씨는 변호사 입회하에 긴급체포 이후 이틀째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으나 여전히 관련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자신이 불리한 부분에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아내와 이혼소송 중이었던 강씨가 현재로선 경제적인 문제로 박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찰이 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24일 오전 10시30분 부산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숨진 박 씨를 부검했지만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개통 2개월 만에 동해선 사망 사고…근덕역서 30대 근로자, 작업차에 치여 숨져
트럼프, EU 보복관세 추진에 “상관없어, 결국 그들만 다칠것”
“실제 화재경보음 울렸는데 시험용 오인… 반얀트리 6명 대피 늦어 숨졌을 가능성”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