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4일 오후 2∼5시 인천시청 1층 중앙홀, 대회의실에서 ‘2011 인천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원태다이캐스팅 ㈜동보 등 인천지역 30여 개 우량 기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1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스를 확보하지 못한 120여 개 중소기업체는 입사지원서를 받은 뒤 별도 심사를 거쳐 468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인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인천고용센터 소속 전문상담가들이 현장에서 구직자를 위한 맞춤 취업컨설팅을 해준다.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도 도와준다.
구직자는 온라인박람회 홈페이지(www.ilmaru.org/jobfair2011)에서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을 한 뒤 박람회 현장 면접에 참가하면 된다. 입사지원을 미리 못할 경우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갖고 오면 된다. 인천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이 같은 소규모 일자리박람회를 8, 9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032-440-4244, 26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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