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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부간 대화시간 인터넷 이용보다 적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02 16:15
2011년 6월 2일 16시 15분
입력
2011-06-02 16:06
2011년 6월 2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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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1시간 미만 대화"…"아예 말 안한다" 3.3%
우리나라 부부들은 인터넷 이용 시간보다 대화하는 시간이 더 적고 그마저도 밥을 먹거나 TV를 볼 때여서 절반 이상이 배우자와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부부 상담, 교육기관인 듀오라이프컨설팅이 내놓은 '대한민국 부부소통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기혼 남녀 369명에게 하루 평균 배우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설문 조사한 결과 '30분~1시간'이라는 응답자가 101명(27.4%)로 가장 많았다.
'10분~30분' 대화한다는 사람이 81명(22.0%)으로 뒤를 이었고 '10분 미만'이라는 응답자도 15명(4.1%)이다.
하루에 대화를 한 번도 안하는 경우도 12명(3.3%)이나 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6%가 하루 1시간 미만 대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답한 대화 시간은 평균 1.3시간으로 각각 평균 1.7시간을 할애하는 인터넷 이용 시간, TV 시청 시간보다 적었다.
대화가 이뤄지는 시간도 '식사중'이라고 답한 사람이 138명(37.4%), 'TV 시청중'이 60명(16.3%)이고 '별도로 시간을 마련한다'는 응답자는 21명(5.7%)에 불과했다.
'배우자와 소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87명(50.7%)이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여성의 54.2%는 '대화 방식의 차이'를, 남성의 47.1%는 '시간 부족'을 소통의 걸림돌로 지목했다.
듀오라이프컨설팅 관계자는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 작용이 배우자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부부나 가족 등과 소통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할 때"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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