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인구(주민등록 기준)가 지난달 말 기준 155만51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3만1015명 보다 2만4154명(1.58%)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78만4080명)가 여자(77만1089명)보다 약간 많았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65만9160명, 충주시 20만8375명, 청원군 15만5649명, 제천시 13만7292명, 음성군 9만1348명, 진천군 6만2527명, 옥천군 5만3712명, 영동군 5만293명, 괴산군 3만6847명, 보은군 3만4817명, 증평군 3만3464명, 단양군 3만1685명이다.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5만5275명)이고, 가장 적은 곳은 보은군 회남면(774명)이다. 유권자 수(19세 이상)는 121만6820명, 65세 이상 노인은 20만6113명이다. 충북 인구는 청원군 오송생명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 조성으로 계속 늘고 있으며 2013년 진천 음성 혁신도시가 조성되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충북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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