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자유무역협정(FTA)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FTA 통관실무를 비롯해 원산지 결정기준 및 확인서 작성 요령, 표준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 원산지 사후검증 등 FTA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배울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참가자에게는 대구상의 회장과 대구본부세관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 및 교육이수확인증이 발급된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daegu.ftahub.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0일까지 팩스(053-751-3163) 또는 e메일(kant3321@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정원은 100명.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업체 실무자를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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