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삼호주얼리호 해적 5명-검찰 모두 항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4일 03시 00분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던 소말리아 해적 5명과 검찰이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3일 항소했다. 부산지법 등에 따르면 국민참여재판에서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난사해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27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무함마드 아라이(23)와 징역 13∼15년을 선고받은 해적 3명이 이날 항소했다. 또 1일 일반재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압둘라 후세인 마하무드(21)도 변호인을 통해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라이는 석 선장 살인미수 혐의 등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면서 형량이 너무 높다는 취지로, 나머지 해적도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면서 각각 항소했다고 변호인들은 전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1-06-04 12:47:20

    공해상을 항해중인 대한민국의 상선에 올라 생사람을 인질로하고,도둑질하고,선장을 죽이려고 의도했다면 1급 살인이고, 그 동조자도 또한 같거늘 이들을 마치 천사인양 비호하고, 변호하면서, 판결에 불복하도록 사주하여, 쓸데없이 시간과 비용을 축내는 대한민국의 그 변호사는 도대체 어떤류의 인간인지 알고 싶다.보호해야할 인간을 보호해야지, 악마의 화신을 보호하는 것으로, 마치 대한민국이 최고선의 인권국인양 으시대는 자들은 보기에 정말꼴불견일 수 밖에없다.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