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주여성에게 5개월 동안 한식 조리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한식전문가 자격증을 따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음식점’을 창업할 수 있도록 다문화 퓨전요리 과정도 가르친다. 전주시는 양성된 이주여성의 창업과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성과가 좋으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주여성은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선이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한식 조리는 실생활에 필요하고 취업이나 창업도 상대적으로 쉬워 이주여성이 가장 원하는 분야”라며 “경제적 자립을 도와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063-28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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