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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지구 사막화방지 국제사회 힘모아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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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03:00
2011년 6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11-06-23 03:00
2011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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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등 오늘 국제심포지엄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를 앞두고 산림청과 경남도, UNCCD 사무국이 공동으로 2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계 산림의 해 기념식 및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돈구 산림청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젤라 크로퍼 유엔환경계획(UNEP) 특별고문과 럭 나카자 UNCCD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들은 UNCCD 제10차 총회 개최와 세계 산림의 해 지정을 기념하고 사막화 방지를 위해 한국 정부는 물론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이번 UNCCD 총회에서 토지 황폐화에 따른 빈곤문제와 지속 가능한 토지관리를 위한 해법을 찾고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사막화 방지에 전 세계가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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