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 가족형 물놀이 체험시설인 아쿠아리조트(사진)가 24일 문을 연다. 5770m²(약 1750평) 규모인 이곳엔 어린이 미끄럼틀, 비의 숲, 물대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거북이 오징어 불가사리 게 섬 등 다양한 형태의 모형과 해저놀이터가 설치돼 있다. 아쿠아리조트 인근 나무 그늘 아래에는 수상카페도 차려졌다. 부모들이 차를 마시며 자녀들의 물놀이를 지켜볼 수 있다. 한편에서는 ‘몬스터 트럭(MONSTER TRUCK)’과 ‘씨드라이트(SEED LIGHT)’ 등 3D 영화도 볼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 반∼오후 6시. 1인당 이용 요금은 3000원이며 8월 28일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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