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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울산/경남]풀떡 시래기죽… 식량난 北의 생존 음식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10 18:48
2011년 7월 10일 18시 48분
입력
2011-07-06 03:00
2011년 7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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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2동 장대현교회에서는 5일 북한 주민 생활문화체험 축제를 마련해 음식 설명회 및 시식회, 북한 무용 시연회, 북한 다큐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10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식량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먹고 사는 풀떡, 보리감자범벅, 도토리범벅, 미역찜, 술깡치떡, 송기떡, 시래기죽 등을 선보인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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