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장은 취임식에서 “제주관광 경쟁력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핵심가치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는 사업을 펼쳐 성공적인 롤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제주관광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 공간에서 제주관광의 해외 영토를 확장하겠다”며 “마이스(MICE) 산업을 비롯해 크루즈관광, 의료관광, 레저스포츠 등의 융복합 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탐라대 교수(관광경영)로 재직하다 공모를 거쳐 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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