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중문해수욕장에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중문색달해변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해수욕장에 임시 무대를 설치하고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공연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20, 30대 층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짜여졌다. 클래식 연주는 물론이고 밴드 뮤직, 포크송, 재즈, 댄스, 풍물 굿, 비보이 공연 등으로 다채롭다. 공연 시간은 오후 7∼11시로 매일 3, 4개 팀이 참여한다. 공연 뒤에는 댄스파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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