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 택시 불친절 단속 모니터 요원 100명 활동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21일 03시 00분


광주지역 택시운전사들의 불친절과 난폭운전, 부당요금 징수 등을 감시 단속하는 모니터 요원 100명이 20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점검 대상은 광주 지역 일반택시 모든 차량 3471대로 10월까지 광천동버스터미널, 광주공항 등 교통 체증 지역 택시승강장을 중심으로 단속한다.

1차 적발된 운전사는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불친절 운전자 교육’(8시간)을 받아야 하며, 2, 3차 적발 때에는 과태료를 내야 한다. 4차 적발 때에는 운전사 자격이 취소되며 해당 운전사 소속 사업체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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