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11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서류와 제품 접수(26일까지), 심사(27일)를 거쳐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제품은 일반 상품(완제품)과 창작 아이디어(시제품) 분야로 나눠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민속주, 한과류 등), 녹색 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품목이다.
응모하려면 출품자의 사업장 소재지와 주소지가 울산에 있어야 한다. 일반 상품 대상 1명에게 450만 원, 금상 1명 300만 원, 은상 2명 각 200만 원, 동상 2명 각 150만 원, 장려상 4명 각 60만 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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