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장검사, 술자리서 女연수생에 “블루스 추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02 17:03
2011년 8월 2일 17시 03분
입력
2011-08-02 15:57
2011년 8월 2일 15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현직 부장검사가 술자리에서 여성 사법연수원생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해 감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최근 일선 지방검찰청에 근무하는 박모 부장검사가 회식 중 물의를 빚은 사건과 관련, 이달 중 열릴 예정인 감찰위원회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해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박 부장검사는 지난 6월 초 회식 자리에서 검사 시보로 실무 수습을 받고 있던 여성 사법연수원생에게 `블루스를 추자'고 했다가 연수원생에게서 강한 항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법연수원생들이 박 부장검사의 행동을 문제 삼자 해당 지검은 이를 대검에 보고했고 대검의 지시로 상급기관인 고등검찰청에서 진상조사를 벌였다.
이 지검 관계자는 "(박 부장검사가) 춤을 추자고 제안했으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부적절한 언행으로 당사자가 불쾌감을 느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조사한 뒤 보고했다"고 말했다.
대검 감찰위원회가 조사 결과를 심의해 징계 여부와 수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권성동 “헌재의 尹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할 것…당 공식 입장”
美의 ‘민감국가’ 지정, 두 달간 몰랐던 정부… 늑장대응 논란
‘상품권 스캔들’로 흔들 이시바, 이번엔 방위상이 정책 반대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