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8일 201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83명 모집에 1만3367명이 지원해 평균 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62 대 1보다 다소 오른 것이다. 전형별로는 710명을 모집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에 2448명이 지원해 3.4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사범대 교육학과(7 대 1), 농생대 농경제사회학부(6.64 대 1), 사범대 국어교육과(5.8 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각각 9명을 모집하는 생활대 식품영양학과와 의류학과는 12명씩 지원해 1.33 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1173명을 모집하는 특기자전형은 1만919명이 지원해 9.31 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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