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안동민속촌서 뮤지컬 공연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24일 03시 00분


고려 공민왕의 삶을 다룬 뮤지컬 ‘왕의 나라’ 공연이 24∼28일 경북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옆 민속촌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80분 동안 열린다. 안동민속촌 성곽과 숲을 무대로 하는 실경(實景) 뮤지컬이다.

전체 7막으로 이뤄진 이 뮤지컬은 공민왕과 왕비 노국공주가 홍건적 침입을 피해 안동으로 온 내용을 중심으로 1300년대 역사와 전설 등을 섞어 보여준다. 경북도와 안동시, 안동미디어센터가 마련한 이 공연은 기획과 연출 등 모든 과정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작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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