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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가는 길]숙명여자대학교, 일반전형 200명 학생부 100%로 선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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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03:00
2011년 8월 31일 03시 00분
입력
2011-08-31 03:00
2011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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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시 부담을 줄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200명)은 학생부 100%로 뽑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계·의류학과·식품영양학과는 수능 2개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자연계는 1개영역 2등급 이내다. 입학사정관전형에 응시했던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학교장추천리더십전형(100명)은 1단계로 ‘학생부60%+서류40%’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40%+면접·구술60%’로 선발한다. 면접은 가상 상황을 담은 지문을 주고, 수험생의 대처법을 본다. 문제해결능력과 리더십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외국어우수자전형(110명)은 1단계로 영어 불어 중국어 독일어 일본어의 외국어능력시험 성적 100%로 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40%+면접·구술60%’로 선발한다.
면접은 약 10분간 각 언어로 진행된다. 지원동기, 학업계획, 대학의 교육목표, 잠재력, 리더십, 전공수학능력, 장래발전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할 수 있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14∼16일까지다.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은 논술 중심전형이다. ‘논술60%+학생부40%’로 400명을 뽑는다. 지난해와 달리 우선선발은 없다. 제시문을 활용해 사고력을 평가하는 통합논술 형태다. 공통문항 1개와 계열별 문제 1개 등 총 2문제다.
양승찬 입학처장
인문계열은 11월 20일, 자연계열은 11월 19일에 논술시험을 본다. 외국고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도 학생부 3학기 이상만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1월 11∼15일이다.
admission.sookmyung.ac.kr, 02-710-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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