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차 전형의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작년처럼 학생부 교과성적 90%+비교과성적 10%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을 재수생까지 늘린 점이 달라졌다.
교과영역 학년별 반영비율도 변했다. 1, 2학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3개 학기만으로 60%를 반영하고 나머지 40%는 졸업 예정자의 경우 3학년 1학기, 졸업생은 3학년 2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작년까지 각각 달리 진행했던 특기자 전형, 강원인재육성 전형, 동아시아국제학부 전형은 연세미래인재 전형으로 통합하되 세부 방식을 달리했다. 강원인재육성 전형은 강원도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시지역과 농어촌에서 50%씩 선발한다. 특기자와 동아시아국제학부 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자격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2차의 일반우수자 전형은 작년과 달리 논술 80%+학생부 20%(비교과 5% 반영)로 모집인원의 절반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0%는 논술 60%+학생부 40%(비교과 10% 반영)로 뽑는다. 비교과 영역에서는 출결 점수와 봉사 점수만 반영한다.
사회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은 올해부터 조손가정과 장애우 부모의 자녀를 지원 자격에 추가했다. 작년에 수시였던 기회균등 특별전형(연세한마음 전형)은 올해부터 정시모집에서 뽑는다.
원주캠퍼스에서는 신입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교수와 선배의 조언을 듣는다. 팀스포츠, 사회봉사,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세계 20위권으로 성장한 의공학부를 비롯한 보건과학 분야, 근대한국학, 디자인예술학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및 교육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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