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차에서는 1416명(정원 외 포함), 수시 2차에서는 793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의 모든 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반영시 학년별 가중치도 올해부터 폐지한다.
수시 1차 558명, 2차 440명을 선발하는 ‘일반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논술우선선발제를 폐지하고 학생부 성적을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1차는 논술 반영비율이 50%, 2차는 70%다. 우선 선발이 폐지됐지만 여전히 논술고사의 실질 반영비율은 높은 편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학생부우수자’ ‘리더십봉사’ ‘지역인재추천’ ‘특별재능 및 특이경력’ ‘수학과학우수자’ ‘대안학교’ ‘특성화고 출신자’ 등으로 구분해 학생을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에서는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우수자와 체육특기자, 연예예술로 구분해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2차는 일반우수자 전형, 발표우수자 전형, 인하TAS-P형 인재전형을 실시한다. 발표우수자 전형 중 ‘과학자부문’과 ‘국제전문가부문’은 합격자 모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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