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의 약 67%(1104명)를 뽑는다. 올해 지식융합학부가 신설돼 예술과 기술(Art&Technology)학과, 국제한국학과가 늘었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선발 인원은 114명에서 279명으로 크게 늘었다. 사고력 및 창의력을 평가하는 에세이를 도입해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도 평가한다.
수시 1차 모집에는 예술과 기술, 학교생활우수자, 알바트로스 인재, 특기자 등 4개 전형이 있다. 예술과 기술 전형(30명)은 서류 50%+면접 50%로 평가한다.
학교생활우수자는 입학사정관 전형(260명)으로 뽑는다. 학생부 60%+서류 20%+구술면접 20%로 평가한다. 알바트로스 인재(156명)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외국어 에세이 80%+서류 20%로, 자연계열의 경우 서류 60%+심층면접 40%로 평가한다. 특기자 전형(입학사정관 18명)은 서류 60%+일반면접 40%다. 1차 모집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수시 2차 모집에는 일반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 기회균형 사회통합 등 4개 전형이 있다. 여기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일반전형(560명)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각각 50%씩 선발한다. 신설된 우선선발은 학생부 30%+논술 70%, 일반선발은 학생부 50%+논술 50%이다.
일반전형 우선선발 기준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의 백분위 합 288 이상, 상경계열은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백분위 합 292 이상이어야 한다. 자연계열은 수리(가)·과학탐구 백분위 합이 188 이상이면 된다. 논술시험은 인문사회계열이 11월 12일, 자연계열이 13일에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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