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으로 내려가는 길가의 나무부터 급식 반찬까지 모든 것을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주말엔 학교 실험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만성 장내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문을 쓰기도 한다.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로망’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일상이다.
미래 한국을 책임지는 세계적인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탄생한 곳,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졸업생과 재학생 10명이 생생한 학창시절 이야기를 담아 ‘한계는 없다, 끝없이 도전하라’(동아E&D·사진)를 펴냈다.
연구와 실험중심의 수업,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유학준비기, 학생회·봉사동아리·클럽활동에 관한 이야기까지 영재학교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흥미로워할 이야기가 소개된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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