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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한복판에 UFO 출현?…“조작 흔적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1:29
2015년 5월 28일 01시 29분
입력
2011-09-05 14:39
2011년 9월 5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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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 'UFO(미확인 비행물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목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5일 한국UFO조사분석센터(소장 서종한)에 따르면 UFO는 지난달 24일 오후 12시15분 경 김모(41)씨가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시티은행 본사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우연히 포착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UFO조사분석센터 관계자는 "사진을 해외 UFO 사진 분석 전문가 등에게 의뢰해 분석한 결과 미확인 비행물체일 가능성이 높다"며 "사진 속 물체가 기존의 목격된 비행체들과 전혀 다른 형태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은 합성이나 조작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사진 속 형태를 자세히 살펴보니 인공적인 구조체 형태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에서 UFO 출현을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 '사진이 사실이라면 이미 서울에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외계인들도 서울시장선거 궁금해서 왔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달에는 충남 대전에서 UFO로 추정되는 여러 개의 물체가 이동하는 장면이 휴대폰으로 촬영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수차례 목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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