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검찰 “MB 사촌형 사기혐의 수사”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17일 03시 00분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형이 대통령 친척 신분을 앞세워 사업투자비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겼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지검은 건설업자 A 씨(34) 등 2명이 이 대통령 큰아버지의 아들인 이모 씨(75)와 이 씨의 아들 2명 등 모두 3명을 고소한 사건을 대검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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