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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민 괴롭힌 조폭 1343명 검거…칠성파-용산역전식구파 포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21 09:04
2011년 9월 21일 09시 04분
입력
2011-09-21 08:49
2011년 9월 21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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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갈취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6월15일부터 3개월간을 조직폭력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 수사를 벌인 결과 1343명을 검거하고 257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집중단속 과정에서 608명을 검거(170명 구속)했음을 감안하면 검거 성과가 121% 늘어났다.
경찰은 이번 단속기간에 두목 등 수괴급 총 28명을 검거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경찰은 총 2577명의 조직폭력배를 검거하고 이들이 부당하게 얻은 이익 10억8250만원을 몰수했다.
조폭 범죄 유형을 보면 폭력을 행사한 경우가 53.8%로 가장 많았고 서민을 상대로 각종 갈취행위를 한 경우가 15.2%에 달했다.
폭력 행사의 경우 이권 장악을 위한 집단 폭행, 보복 폭행 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피의자 연령은 20~30대가 80%였으며 전과자(96.5%)의 재범이 주를 이뤘다. 특히 전과 9범 이상이 46.7%에 달했다.
경찰은 재개발 및 집창촌, 노점상 이권을 장악하려고 신흥 폭력조직을 만든 혐의로 용산역전식구파 조직 34명을 최근 검거했으며 부산 유흥가 장악을 목적으로 회칼 등 흉기로 상대 조직원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칠성파 등 2개파 조직원 46명을 붙잡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조폭들의 출소 후 조직 재건, 소규모 조직 연합, 이권 개입 등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는 등 관리 체제를 강화하고 조폭 운영 업소의 탈세 여부 및 자금 배후·지원 세력을 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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