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일본해, 38선’…외국교과서 한국 오류 수두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21 09:38
2011년 9월 21일 09시 38분
입력
2011-09-21 09:11
2011년 9월 21일 09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박영아 의원 "정부의 적극적 대응책 필요"
우리나라와 관련해 외국 교과서에 수록된 오류 내용이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한나라당) 의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 교과서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오류는 2009년 150건, 지난해 160건, 올해(9월 현재) 170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그러나 오류 시정은 2009년 5건, 작년 10건, 올해 3건에 불과했다. 2003년 이후 현재까지 9년 동안 시정이 완료된 사례도 총 49건에 불과했으며 그 중 '동해' 관련 내용이 23건을 차지했다.
주요 오류 내용을 보면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홍콩, 태국의 교과서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었다.
독일, 베트남, 싱가포르 등의 교과서는 '휴전선'을 '38선'으로 잘못 표기했다.
휴전선은 6·25전쟁 이후 1953년 7월27일 성립한 정전협정에 따라 설정됐으며 38선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미국과 소련이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남북으로 나눠 분할 진주한 기준이 된 일시적 군사분계선이다.
박영아 의원은 "외국 교과서의 오류 시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용현 “악의 무리가 저지른 거짓 행각 밝혀져”…또 옥중 편지
폐렴 입원 교황, 병상서 즉위 12주년 맞아
경찰, 尹선고 당일 ‘갑호비상’… “시설 파괴-폭행땐 현행범 체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