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충북 관련 예산이 3조6402억 원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1년도의 3조5140억 원보다 1262억 원(3.6%)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는 건설 교통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1조3760억 원, 복지 여성 환경 분야 9537억 원, 농림 산림 분야 5054억 원, 문화 체육 과학 분야 2742억 원, 기타 1554억 원 등이다. 도는 이와 별도로 혁신도시 건설 사업비 3755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신규사업 확보 예산은 대통령 역사 교육관(30억 원), 청렴연수원(22억 원), 공익근무요원 연수원(8억2000만 원) 설계비, 청주공항 북측진입로 건설 공사비(72억5000만 원), 충북 드라마 창작 클러스터 조성 용역비(1억5000만 원) 등 모두 90건에 221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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