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월 1일 오후 7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대전시콜센터협의회와 시립교향악단 공동으로 ‘콜센터 컨설턴트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류명우 부지휘자의 지휘로 헝가리무곡 제5번,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이 공연된다. 또 가수 박완규, 성악 팝페라듀엣 휴(HUE:), 메조소프라노 박라현, 바리톤 길경호 씨 등이 협연한다. 대전에는 현재 90개 업체에 1만2000여 명의 콜센터 컨설턴트가 종사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콜센터 컨설턴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대전이 콜센터 산업의 메카임을 확인한다는 차원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악회가 끝난 뒤에는 경품추첨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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