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현대重 국내 최다 5명 출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30일 03시 00분


현대중공업이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직원(5명)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시켰다. 이 회사는 29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민계식 회장, 이재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선수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모두 20세로 김민석(2배관), 전용재(판금), 윤승환(철골구조물), 오선직(CNC선반), 유예찬 기사(폴리메카닉) 등이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이들 국가대표 선수 외에도 이번 대회에 신충찬 부장(54·기술교육원), 조해현 부장(52·선실생산2부), 최웅의 부장(50·해양사업기획부)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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