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임원들이 창립총회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오승민 동일산업㈜ 전무이사, 황영목 변호사, 최오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회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김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 강경헌 대구은행 동우회장,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영욱 서명의료재단 이사장, 전경태 계명대 교수,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 박인규 대구은행 부행장.
DGB금융그룹 제공
대구은행과 대구신용정보, 카드넷으로 구성된 DGB금융그룹이 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9일 “재산 출연과 사업계획 등 재단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의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금융권 최대 규모인 총 150억 원의 재원으로 대구 경북의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장학재단, 사회복지, 문화·예술·체육, 환경·글로벌, 봉사단 등 6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하게 된다.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에도 관심을 둘 방침이다. 올해 안에 자본금 4억 원 규모의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을 맡은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DGB금융그룹의 경영 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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